영어 문법 무엇일까? part1 @rikutalk
영어 문법에 대한 생각 몇개…
https://youtu.be/4UvqmfBHQ3s?si=T_EP_dKKzZimn8Bw
Summary
The video discusses the nature of English grammar, emphasizing that it should not be feared but understood as a reflection of language patterns rather than rigid rules.
Highlights
- Grammar is often mistakenly viewed as strict rules, creating fear in learners.
- Language precedes grammar, as patterns develop from natural communication.
- Two types of grammar: common patterns for spoken language and complex rules for writing.
- Learning frequent patterns is more beneficial for practical communication than memorizing all rules.
- Exposure to English through various media helps internalize common language patterns.
Keywords
- Grammar
- Language patterns
- Communication
- Learning
- Exposure
Transcript
영어 공부하실 때 꼭 생각해야 되는 부분 중 하나가 뭐냐면은 문법이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이에요. 네 학교에서 항상 문법에 맞게 말을 해야 된다라는 거를 가르치고 있는데 마치 수학에 있는 공식처럼 여러 가지 영어 문법들을 외우게 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정말 말하기가 두려워지는 계기가 되는 거 같아요.
왜냐면은 아니 단어는 알 거 같은데 뭔가 문법적으로 맞게 그 문장을 만들고 말할 생각하니까 너무 무서워 보이고 과연 맞게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많은 사람들한테 있는 거 같아요.
하지만 문법이란 무엇일까에 대해서 한번 고민을 해 보시면 그렇게 무서워 하실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아마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네 생각합니다.
문법은 일단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어요.
문법이 뭐냐 그러면은 아 문법은 언어에 대한 규칙이다 라고 할 거 같아요.
근데 규칙은 뭐죠? 규칙이라는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랑 하면 안 되는 거 정해 주는 그런 법칙인 거 잖아요?
이렇게 하면 되고 이렇게하면 안 된다.
문법은 규칙이 아니에요.
문법이 뭐냐면은 설명 같은 거예요.
네 언어가 먼저 생겼을까? 문법이 먼저 생겼을까? 하면 무조건 언어거든요.
일단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말하게 되면서 언어라는게 만들어진 거예요.
그 언어가 만들어지면서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비슷한 패턴대로 말하기를 시작한 거죠.
그 비슷한 패턴대로 말을 해야지 상대방도 뭔 말인지 알 수 있는 거잖아요.
그죠? 그렇게 하면서 자주 쓰이는 패턴들이 있었고, 쓰면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는 패턴들이 있었어요.
그 어색한 패턴들은 빠져나가고 자주 쓰이는 그런 패턴들은 계속 쓰이게 되면서 그 언어가 구성이 된 거 거든요.
그 자주 쓰이는 패턴들을 하나씩 찾고 기록했을 때 거기에 대한 기록이 바로 문법인거예요. 영어는 보통 이렇게 된다 보통 이렇게 말을 한다. 뭐 이렇게 그 언어를 서술하고 설명하는게 바로 문법이에요.
그러면 그 문법을 먼저 외우고 그 다음에 그 문법 대로 말을 하면 되지 않을까? 하면 당연히 괜찮은 방법이에요.
하지만 언어라는게 너무나 넓고 말할 수 있는 문장이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사실 모든 문법을 다 외우려고 하면 굉장히 힘들거든요.
문법이라는게 정말 흔한 패턴부터 시작해서 정말 자주 사용되지 않는 그런 패턴까지 다 서술하는 거기 때문에 그 모든 문법적인 것들을 다 외우려고 한다면 말할 시간도 없어요.
그래서 어떻게 정리하면 될까?
두 가지 문법이 있다고 생각하시는게 제일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정말 흔한 그런 패턴들을 서술하는 문법인 거예요. 정말 흔해서 이렇게 말고 말하는 원어민이 없어요.
원이민이면 꼭 이 패턴대로만 말을 하는 거예요.
그 중에 어순도 있겠고 관사 같은 것도 있을 거예요.
원어민이 그런 말들을 틀리게 할 일이 없어요.
정말 흔한 패턴이니까 틀리게 한 순간 어 외국인인가보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거든요.
한국말로 치자면 은는이가 이런게 있죠.
학교에서 굳이 배우지 않아도 모두 비슷하게 쓰게 되는 네 그런 문법들이에요.
하지만 두 번째 종류의 문법이 뭐냐면은 그렇게 흔하지 않고 정말 예외적인 경우가 많은 그런 문법이에요.
이런 거는 구어체에 잘 적용이 되지 않고 우리가 글을 쓸 때 더 많이 알아야 하는 문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거든요.
원어민들도 학교에서 배워야지 이런 문법들을 맞게 쓸 수 있단 말이에요.
왜냐 정말 자세하고 구체적인 그런 패턴들을 말하는 거기 때문에 원어민들도 다르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다르게 얘기하는 이유가 지역이나 방언이 될 수도 있고 또 뭐 무슨 인종 배경이 될 수도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흑인들이 흔하게 사용하는 영어랑 백인들이 흔하게 사용하는 영어가 이런 아주 자세한 구체적인 문법에서는 조금 차이가 나타나거든요.
또한 그냥 그 모든 규칙대로 말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틀리게 말하는 그런 경우도 많이 있어요.
그중에 뭐가 있을 거냐면 시제 같은 거 물론 아주 기본적인 시제는 다 똑같이 하겠지만 아주 어려운 뭐 past p p (과거완료) 뭐 이런 완료형 이런 시제들은 원어민어도 무조건 책에서 나오는 문법대로 하는 거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 문법들 하나하나 외우는 것보다는 어떻게 생각하시는게 좋냐면 물론 시험용 영어를 배우시는 거면 문법을 하나하나 보셔야 되고 또 뭐 무슨 학술적인 학문적으로 쓸 수 있는 문어체 같은 영어를 배우시는 거면 문법을 배울 수밖에 없을 거예요.
하지만 구어체나 생활 영어가 목적이라면 일반 상황에서 알아듣는게 목적이라면 모든 문법을 외운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대신 어떤 패턴이 자주 나타나는지 이런 걸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패턴들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마치 어린 아이인 것처럼 생각해 보세요.
어린 아이들은 어때요?
어린 아이들은 부모가 사용하는 말들, 친구들이 사용하는 말들, 선생님들이 사용하는 말들을 들으면서 그런 기본적인 패턴들이나 문법들을 배우는 거잖아요?
학교에서 굳이 누가 이렇게 알려 주지 않아도 다 그냥 흡수가 되는 거예요. 습득이 되는거예요.
여러분들도 영어에 자주 쓰이는 그런 패턴들을 아시려면 정말 영어에 노출이 많이 되셔야 돼요.
그래서
영상을 많이 보시고,
TV 같은 거 많이 보시고,
듣기 연습을 많이 하시면서
어 이런 패턴이 자주 나오는구나라는 거를 배우시는게
훨씬 실제적으로 여러분들이 영어 쓰시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실 거라고 제가 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